[시사] 윤 대통령, 북한 방사포 사격 관련 명백한 919 합의 위반 밝혀

[LA=시니어타임즈US]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북한의 방사포 사격과 관련 명백하게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는 점을 명시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약식 기자회견에서 방사포 사격을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방사포를 쏜 날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전투기 비행금지구역 근접 비행, 방사포 사격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내용을 윤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아직 우리 군이 어떤 대응을 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919 합의 위반이라는 점을 인정함으로써 보다 강도 높은 군사 대응 및 3축 체제의 신뢰 등 우리 군의 대응과 함께 한미 전력의 전략 자산 전개, 최근 붉어진 한국 핵무기 재배치 등 다양한 카드가 나오지 않겠냐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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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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