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은 대선 그리고 미국을 향한 영적 전쟁의 실체! -상-

정치인가 아니면 마지막때 일어날 양과 염소를 나누는 영적 시험(Test) 인가?

By Sarah Kim (Tvnext.org 설립자, 공동대표)

11.9.20

2020년 대선의 결과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대선의 결과는 아직 미정입니다. 하지만 미국 안에 영적 전쟁은 더 더욱 치열하기에 크리스천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10년간 저희 “다음 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 Tvnext.org” 가 내건 모토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자!” 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의 권위(authority)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세상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과 세상의 유행과 인정, 세상적 세계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서구 중 가장 문명화된 헌법을 가지고 있는 나라를 미국으로 손꼽습니다.

세계 속에서 가장 짧은 2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을 가장 강건하고 아름답게 발전 시켜준 법들이 바로 성경을 바탕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은 정치가 아니였습니다. 앞으로도 아닐것입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보고, 듣고, 분별하며 기도해야 할까요?

아군과 적을 올바로 알아야만 마지막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있을 것입니다.

적(enemy)의 정체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의 진짜 적은 누구인지 드러났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2-13)” 

그들의 정체를 논하기 전에 먼저 분명하게 짚고 넢어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의 가장 큰 오해 – 혹은, 딜레마 – 중 하나가 바로, 하나님께서 ‘이웃사랑’을 말씀하셨는데 “그들의 결혼과 젠더의 선택과 낙태 선택도 모두 인권이지 않느냐? 그런 그들의 생각을 포용하는 것도 이웃사랑이 아니냐?” 라는 주장입니다. 그렇게 포용하는 마음은 너무 아름답지만,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의 결과물들이 얼마나 우리 가정과 사회, 국가적으로 심각하고 치명적인지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사람’에 대한 것이며, ‘생각’과 ‘가치관’은 분별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크리스천이라면 ‘생각’과 ‘가치관’에 대한 분별은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선한 것은 위로부터 말미암았다고 성경이 말씀하는 것처럼 하나님께로 비롯되었며, 성경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우리 삷을 건강하게 해주는 선한 법을 사탕발림하는 혀의 거짓으로 없애고자 하는것은 사탄입니다. 하와가 어떻게 하나님을 거역하고 최고의 삶을 누릴수 있는 에덴동산 땅에서 쫒겨나게 되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창조질서의 원리원칙의 중대함과 미국의 헌법!

결혼의 정의, 가정의 정의, 생명의 존엄성와 신앙의 자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한 미국 헌법도 성경의 “창조질서” 를 존중한 법이라는것은 이제 대부분이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런 헌법을 무시하고, 악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한 정책들을 국가적으로 무너뜨리는 행위에 대한 무관심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웃사랑” 이 아닙니다(롬 1:32) .

오히려 여러 성경구절을 통해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라(아모스 5:15)” 라고 확실히 명령하십니다.

로마서 1:32은,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지적하셨고, 눅 17:2-3 에선, 죄를 짓게 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찐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그럼,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실체는 무엇이며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바로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엡 6:12입니다.

1. 정사와 권세(Against the authorities, evil rulers) –

세상의 권세를 얻기 위해 악에게 양심을 팔아버린 세상의 권세자, 권력자들입니다. 이들은 정치권력, 돈의 권력을 쥐고 사탄의 ‘악’ 의 전략을 롬 1:32절처럼 자신만 행하는게 아니라 우리 자녀, 손자/손녀들까지 죄를 짓도록 세뇌하고 있습니다.

2.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Against authorities of the unseen world mighty powers in this dark world)

눈에 보이지 않는 공중 전파인 주류 미디아와 CNN, NBC, ABC, Fox, 와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등 Hi-tech 재력가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성경적 가치관을 무너뜨리고 사회 공산주의로 이끌고 갈 ‘세계주의, 글로버리즘’ 을 만들기 위해, 버락 후세인 오바마때부터 더 드러나게 수조억불을 정치적으로 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번 대선에는 2019년에 디즈니가 소유주가 된 Fox news 까지 포함하여 주류 미디아들은 성급히 조 바이든과 해리스의 승리를 선언하고, 사람들은 마치 그들의 발표를 “공식” 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미 헌법은 절대 미디아가 공식적으로 선포할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거법에 의해, 음모론이 아닌, 투명성이 전혀 없는 선거에 대해 명확하게 조사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법적으로 선거에 대한 투명성에 대하여 알 권리가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순간 개표결과의 숫자들과 ‘수상한 투표’ 를 증언하는 투표장의 목격자들이 수없이 나오는 이때, 버락 후세인 오바마때부터 반미, 반기독교 편과 손잡은 주류미디아들의 성급한 발표는 시민들을 기만하고 오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예로, 2016년, Fox news 를 뺀 나머지 주류미디아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CNN 같은 곳은 힐러리의 승리를 부정확한 여론 조사결과에 기반하여 미리 축하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유력 대통령 후보자인 조 바이든이 최우선 순위로 내놓은 정책들, 무엇을 알려주고 있는가?

조 바이든이 오늘 11월 9일 발표한 Early Executive Actions 들은 트럼프가 펼친 헌법적이며 친기독교 정책들을 다시 다 무효화하고 버락 후세인 오바마의 반기독교 정책들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금 정부를 따르지 않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역차별이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두개만 나눕니다.

1. 트럼프가 ISIS 테러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금지했던 “Major(과격) 무슬림국가” 에서 오는 무슬림들을 다시 받기 시작할 것.

2. 트럼프가 막은 무분별한 모든 낙태들을 허용하고, 오바마가 Planned Parenthood(PP) 낙태 대기업에 줬던 납세자 세금의 자금들을 트럼프가 막은 것도 앞으로 다시 PP 에게 줄 것.

다음호에 계속…

Tvnex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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