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오봉환] 바다


산타모니카 바닷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람들이 붐빈다
푸른 넓은 바다 시원한
바다 바람
마음도 시원해 진다
해변가 비둘기 가 열심히 먹이를 쪼아 먹고 있다
밴취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는 사람들
인생의 희로애락 희망의 소원을 빌고 있는 걸까?
통 기타를 맨 멋진 아저씨
엄에이징 그레이스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휠링 한다
갓 브레스유 를 외치며
축복해 준다
축복하며 사는 아름답고 복 된 삶
사랑의 마음
보듬어 주고 긍휼 겸손
행복을 나누는 삶
인생 여정길
축복하며 아름다운
삶으로 ….. .

오봉환 선교사(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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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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