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CA 교육국의 급진적 성교육 문제점과 그 대처

[LA=한미시사아카데미]  한미시사아카데미 제7차 세미나가 지난 1월 25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믿음감리교회(봉운종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남가주다음세대지키기 대표 이진아 전도사가 “캘리포니아의 급진적 성교육 문제와 대처”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진아 전도사는 급진적 성교육의 결과로 성적 문란과 연관된 학교 내의 사고, 윤리와 도덕의 결여, 성병, 낙태, 소아 성애의 문을 열어줌, 부모의 권리 박탈, 자녀들을 포르노 회사의 고객으로 만드는 것 등의 해악을 고발하며, 이를 막기 위한 대처방법으로 부모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가정 안에서의 성교육,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성교육, 자녀에게 해로운 법안을 막는 운동에 적극참여, 다음세대를 지키는 지도자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 전도사는 “캘리포니아 교육국의 급진적 성교육으로 인해 우리의 자녀들이 심각한 성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학부모들의 눈물겨운 사투가 이곳 남가주에서 벌어지고 있다. 다음세대를 이어갈 자녀들의 성정체성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은 물론 교회와 여러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캘리포니아의 사악한 교육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한미시사아카데미는 매달 넷 째주 토요일 오후 1시와 2시에 두번의 강의가 있다. 한미시사아카데미 강의는 시사, 정치, 경제, 교육, 역사,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가치관 혼돈의 시대에 그 해법을 찾는데 필요한 지혜와 지성을 쌓아가며, 하나님 중심, 개인존엄, 자유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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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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