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에겐 예우말고 피의자로 다루라던 문재인. 자기에겐 무례한 짓?

[LA=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이가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감사원이 보낸 서면 조사 통보를 반송하며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불쾌감을 표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기획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감사원 서면 조사에 대한 보고를 문 전 대통령에게 전했고 문 전 대통령은 “대단히 무례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했다.

이와 관련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그럴만한 일이 아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그냥 응대해 주시는 게 옳지 않겠냐”라고 언급했다. 보수층에서도 이번 문재인의 “무례하다”는 반응과 관련 국민을 상대로 “무례한 짓”을 저지르는 반응이 있었고, “박 전 대통령에게 검찰 조사가 들이밀 때 문재인이가 예우말고 피의자로 다루라고 한 과거 발언들을 모두 잊은 것이냐?”라는 반응도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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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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