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북한이 5일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없이 비핵화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리고 종전선언 채택이 평화체제 구축의 첫 공정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소논문을 발표하며 미국과 북한간 종전선언을 부추겼다.
또한 북한이 평화체제 구축과 미국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핵시험장 폐기,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 중단 및 미군 유골 송환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면서 이제 미국이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입장은 확고하다. 선 비핵화 없이 그 어떤 제재도 풀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특히 6일 전에는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 또한 1년 연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상당히 급한 듯 보인다. 종전 선언을 서두르려는 북한. 그러나 비핵화에 대한 명확한 결과 없는 북한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은 여전히 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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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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