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文 선거공작 몸통…침묵은 묵시적 혐의 인정”

[LA=시니어타임즈US]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수사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최고의원 회의에서 “대통령의 강한 의지 없이는 절대로 시행이 불가능한 선거 공장”이라고 말하며 “검찰은 주변만 건드리지 말고 진원지를 파헤쳐야 한다. 선거 공작의 몸통인 문 대통령의 혐의 역시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검사 출신인 황 대표는 이번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문 대통령의 침묵은 묵시적인 혐의 인정”이라 말하며 “대통령의 퇴진 시위가 있으면 광장에 직접 나와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라”며 문 대통령을 압박했다.

한편 한국의 한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선거개입과 의혹과 관련 송철호 당선에 청와대 8개 조직이 동원 됐다는 것이 검찰 공소장에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법무장관은 공소장 공개 불가와 관련 “미국도 공소장 전부 공개 안한다”라는 발언을 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이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보수 정권에서 이런 의혹이 있었다면 촛불을 들고나올 작자들이 정작 자신들에 드리워진 의혹에는 왜 이렇게 관대한가? 정의, 공정 그 따위로 국민을 속여 온 거짓 공장에 국민들은 더는 속지 않는다”면서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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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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