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선거용 모범방역에 낚이는 해외언론보도 뻥튀기

코로나로 힘든데 우리 국민은 엉뚱하게 뉴스같지 않는 뉴스에 낚여서 이중삼중 고통을 당한다.

아직 우리도 만명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백명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그것도 해외유입자가 2분의1이나 된다 하지 않는가? 하루에 2, 3명 다섯명도 죽는다는 것이다.

그런대도 해외언론들은 한국정부의 대처가 모범적이고 본받아야 할 대책들이라고 우리 정부가 하고 싶은 말을 보도해서 국민들은 고개가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 안막은거 욕 안먹으려고 미국, 유럽이 확산되는데도, 공항은 확 열어놓고 있다.

결국은 국민은 알아서 살라는 얘기다.

이런데도 한국 유일 통신사인 연합뉴스는 해외언론들이 한국의 방역체계를 배워야 한다는 해외발 언론 기사를 크게 확대해서 국내 언론사에 보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민들은 이 정권이 코로나 사태에 잘 대처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는 황당무계한 여론몰이에 대해 긴가민가 하고 있다.

이 정권은 국민 눈 가리고 입 봉하고 귀 틀어막는 여론몰이를 하는 특징이 있다,

코로나 사태에 대한 이 정권 여론몰이의 특징은 국민들이 잘 모르는 외국언론사들의 조그마한 보도를 마치 이 정권이 크게 잘 하는 것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외국언론에 난 보도내용을 국내 유일한 통신사 연합뉴스가 교묘하게 정권 칭찬하고 미화하는 제목과 내용으로 바꿔 국민들을 헷갈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먼저 미국 등 해외 유명 언론사 보도를 인용해서 국민을 믿게 한다는 것이다

한 예로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WSJ) 기사에 한국의 부족한 병상대처방법을 간단히 소개했다.

이것을 다시 “한국 부족한 병상 해결” 로 제목을 뽑아 마치 한국정부가 뛰어나게 대처 방법을 하는 것으로 미화하고, 미국도 따라 해야 할 것 처럼 우리 국민들이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국민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코로나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했다. 그래서 우한폐렴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무서운 속도로 번질 때 가까운 나라인 한국은 이웃의 어려움을 모른척해서는 안된다고 정권이 우겨서 이동을 터줬기 때문에 한국만 급속도로 번졌다.

그때 중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대만, 몽골은 즉시 국경 패쇄를 해서 지금 대만은 방역도 문제없고 국가 경제도 큰 타격이 없었다.

지금 코로나가 확대되는 미국과 유럽이 배워야 할 나라는 이들 나라지, 어떻게 인명피해는 다 당하고 있고, 이제는 나라경제, 가정경제 붕괴만 기다리는 우리나라를 배워야 한다는 말인가?

그럼에도 이 정권 나팔수 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좌파언론들은 미국에서 좀 알려진 신문에서 난 작은 기사를 마치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는 뉘앙스로 제목을 바꿔 배포한다.

이렇다 하는게 심정적 가짜뉴스고, 우리 국민을 기만하는 국민상대 여론독점질이 아니고 무엇인가?

또 하나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외국언론들이 한국관계 보도를 하는게 팩트의 진실성을 따

져서 보도하지만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미국과 같은 해외 언론사에서 한국에 나와 있는 주재원은 대부분 한 두명 특파원이다.

이들이 한국에서 직접 취재를 하는 데는 우선 인원도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한국의 외교부나 특히 이들을 관리하는 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등에서 주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껴서 자기네 나라에 보낼 수도 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보도를 보면 미국, 프랑스, 독일 언론사 제목이 똑 같은 것이 비일비재한 이유가 이것이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속아서 정신이 홀려지고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혹세무민을 당하는 결과가 되는 게 분명하다.

이 정권이 해외언론보도를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국민들에게 헷갈리게 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생각이 있는 국민들은 이와 같이 억지보도가 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량살포 되는지가 궁금하다.

그 내막은 생각이 있는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코로나, 우한폐렴으로 이 정권이 4.15총선 패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정권선전매체 언론들을 총동원한 차원일 것이다.

코로나 시작 때 이 정권이 중국발 입국을 제한을 하지 않고, 마스크 국민배급등의 이념방역으로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민심의 질타를 받았다.

이렇게 떠나가는 민심을 잡기 위해 이 정권은 좌파언론들을 동원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론몰이를 시도하는 손쉬운 방법이 해외언론보도 뻥튀기다.

여기서 하나 생각해 볼 점은 우리 국민들의 고정적인 섭입견 하나가 설마 언론이 대놓고 거짓말은 안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물론 언론은 팩트, 사실에 근거해야 만이 언론의 존재감도 있는 게 분명하다.

그걸 이 정권과 언론부역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해외언론 보도에 근거를 만들어 국내보도를 할 때 국민들 눈과 귀를 가리고 선전 선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먼저 외교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을 앞세워 해외 언론에 국가홍보를 명분으로 한국에 좋은 보도를 하게 한다.

어떤 경우는 돈을 내고 광고를 내면서 기사 보도도 부탁할 것이다. 이제까지는 이런 보도는 국내 통신사나 국내 언론사가 낮 간질러워서 보도를 크게 안했다.

4.15선거에 임박해 다급해진 이 정권은 이제는 물불 안가리고 해외언론 뻥튀기 보도도 마다 않고 역선전과 선동을 해댄다.

중요한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설마설마 하면서도 이런 정권 선동 언론보도에 낚이는 신세가 된다는 것이다.

(이 글은 유튜브 홍용락TV . “세계가 인정한다는 방역체계에 낚이는 국민 울화통”으로 동시 방송)

홍용락(洪 鏞 絡)

-전) SBS PD

-전)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영상매체학 박사

-유튜브 홍용락 TV 대표

리버티코리아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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