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 애국우파여, 시대의 어둠을 넘자!

필자는 우리나라 대통령중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가장 나쁜 대통령이라 생각한다. 김대중이 야당 당수시절부터 돈에 대한 수많은 추문은 알만한 사람이면 다안다. 이번에 미국에서 밝혀진 1조 6천억의 김대중 비자금은 종북 좌익세력들이 지금까지도 끈질기게 괴롭혀온 전두환 전대통령의 약 3.000억원의 정치 비자금의 5배가 훌쩍 넘는 액수다.

김대중은 민주화의 화신이 아니라 더러운 돈을 긁는 검은 돈의 화신이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피는 못속인다고 아들 삼형제 홍삼트리오 모두가 검은돈에 연루되어 법원에서 단죄를 받았거나 감옥에 투옥되었다. 그래도 김대중을 찬양해대는 즐라 95족들의 행태를 보면서 끓어 오르는 분노에 앞서 절망하고 또 절망한다.

또 노무현을 보자. 그는 지난 17대 대선때 김대업이라는 사기꾼을 필두로 이회창후보의 아들들의 병풍조작사건. 이회창후보의 부인인 한인옥여사의 기양건설 10억 수수사건등을 조작하여 정권을 도둑질하였다. 또 정권을 잡은후에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등 우리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우리국민들의 계층과 세대와 지역을 극단적으로 편가르기 했다.

우리국민들은 전후 미국의 원조가 90%가 넘고 세계에서 제일 빈곤국인 시절에 아이들 입하나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후 큰딸아이는 서울에 식모살이를 갔다. 나머지 아이들 중 가장 공부잘하는 아이를 제외한 다른아이들은 하루 10시간이 넘는 고된 노동을 했다. 하루를 멀다하고 찾아오는 야간작업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시절을 살았던 우리 어버이들의 고된 삶의 시대를 보자.

◇근대화의 영웅인 파독광부와 간호사, 월남전의 용사들

수천미터 지하 독일의 탄광에서 종일 검은 탄가루를 뒤집어 쓰며 일했던 우리나라의 파독광부들. 독일병원의 시체실에서 울면서 소독약 묻힌 거저로 시체를 닦았던 그 어린 파독간호사들. 독충들도 꺼려한다는 월남의 정글속에서 머리통이 터져나가고 사지가 찢겨나간 댓가로 받은 핏값으로 우리조국의 근대화를 이끈 우리 호국 영령들.

쥐를 잡아 껍질을 벗겨 팔고 우리 딸들의 그 어여쁜 긴머리를 잘라 가발재료로 수출했던 그시절. 그 어려운 시절을 조국 근대화에 일익을 담당했던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들. 노무현의 말대로라면 그 시절의 우리 어버이들의 삶은 다 “짐승들이 사는 시절”이었나…

작금의 이 대한민국은 또 한명의 재앙이 나라를 제대로 망치고 있다. 그리스,아르헨티나.베네주엘라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 국가재정이 자기 주머니 쌈짓돈인양 마구 뿌려대고 있다. 누가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4.15총선 전날 신청하라고 발표했다. 국민들은 소경 제닭 잡아 먹는줄 모르고 희희낙락이다.

하지만 우리 보수우파국민들은 희망을 잃으면 안된다. 이승만대통령의 건국이래 70년 조국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은 우리 보수우파세력이 주도한 것이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도세력인 것이다. 문재인이 아무리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면서 세계 최강 패권국인 미국을 비난하고 세계의 경제대국 일본에 대들어도 그야말로 뻔데기앞에 주름잡는 꼴이다.

중국앞에 아무리 발가벗고 알몸으로 교태를 부려도 ”삶은 소대가리“라고 조롱하는 북괴에 아무리 굴종하고 머리를 숙여도 그들은 우리목을 조르는 것이 아닌가. 세계 최강 미국이 가벼운 잽만 날려도 휘청거리며 오줌을 지리는 중국이 아닌가.

잠시 방심하여 한줌도 안되는 저 종북좌익무리들에게 정권을 찬탈당하고 총선도 대패하여 이 시대의 어둠을 맞이하였지만 칠흙같은 어둠이 깊어 질수록 더욱더 새벽이 가까이 온다. 애국우파 국민들이여, “이 시대의 어둠을 넘자“

손승록 객원논설위원
더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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