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카렌다를 보며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
때로는 눈물 아픔도
있었지만 아팟던
마음들은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고
하얀 흰 눈덮인 산길
희망찬 새해를 꿈꾸며
아름다운 발 자취
남기며 걸어가요
시간은 금
화살 처럼 지나가네요
새해 시간의 선물
잘 활용하여 예쁜
드레스 멋진 양복
만들어 입고 웃음꽃
피우며 밝음 빛
비춰요
성숙함 아름다움 긍휼
겸손 품고 보듬어 주는
따듯한 마음으로
한해의 결실을 보며
미소 짓는
새해가 되기를
두손모아 소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오봉환 선교사(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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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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