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4명의 한인연방하원의원 모두 재선 거의 확실시, 두 명 더 출마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

내년 2024년에 치뤄지는 미국 선거에서 연방하원에서는 4명의 현직 한인 하원의원들이 재선에 나서고 있고, 두명의 한인 후보가 첫 하원선거에 나서는데 모두 당선된다면 연방하원에는 6명의 한인들이 연방하원에 등원하게된다.

현직 한인 연방하원의원은 미셸 박 스틸, 영 김,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들인데 모두 재선에 당선 가능성이 충분하고 캘리포니아에서 현직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데이브 민 의원이 인근 연방하원지구에 출마하고 있다. 데이브 민 의원은 주 상원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아 지역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는 또 한명의 한국계 연방하원 당선을 바라고 있다.

미셸 박 스틸, 영 김 의원은 모두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를 지역구로 두고 공화당 연방하원들이며 모두 재선의원이고 내년 재당선되면 3선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선거를 14개월 정도 앞두고 압도적으로 재선의 분위기가 팽배하며 이렇다할 도전 후보가 없어 두 의원 모두 다시 압도적으로 선거에 승리, 3선 의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선거자금모금에서 현재까지 출마를 발표한 후보들을 상당한 차이로 따돌리고 있으며 거의 3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의원 모두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영 김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의 인도태평양 소위원회 의장으로 중요한 미국 외교에서 한국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
미셸 박 스틸 의원도 한인들을 포함하여 동양계에 차별적인 하바드 대학 입학선별 과정을 막는 법안을 상정하는 등 한인들에 우호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앤디 김 의원과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도 이변이 없는 한 모두 성공적으로 재선될 것으로 보이며 미셸 박 스틸, 영 김 의원들처럼 이렇다할 도전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뉴저지 주의 주로 백인 거주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앤디 김 의원은 미국 태생 2세로서 외교학 박사 학위가 있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하여 작전 자문가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역시 영 김 의원처럼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주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역시 민주당 소속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도 재선을 노리고 있는데 역시 이렇다할 도전자가 없어 무난히 재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흑 혼혈인 스트릭랜드 의원은 워싱턴 주 타코마 시 시장을 오랫동안 역임한 경험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시 한번 하원 재선이 점쳐지고 있다.

매릴린 스트릭랜드 연방하원의원

이외에 캘리포니아에서 민주당으로 연방하원에 출마를 선언한 데이브 민 후보가 있는데 민 후보는 한인 2세로서 하바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에서 법학 교수로 지내다가 주 상원에 출마하여 당선된 인물로 이번에 공석이 된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7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현재 유력 공화당 후보인 스캇 바 후보를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금년 5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적이 있어 이 사실이 어떻게 선거결과에 반영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만일 민 후보가 당선된다면 오렌지카운티에만 미셸 박 스틸, 영김 의원에 이에 세번째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 탄생되는 것으로 두 공화당 의원에 데이브 민 민주당 의원이 등원하게 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부유지역인 오렌지카운티가 미국 최대의 한인 정지1번지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데이브 민 후보와 스캇 바 후보가 막상막하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일 내년에 공화당 바람이 분다면 스캇 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고 이 지역이 계속 민주당원 수가 더 많은 지역구로 아직도 지역적으로는 민주당 성향이 드높다는 점, 또 하바드 법대 졸업, 얼바인대학 법대 교수, 주 상원의원의 탄탄한 경력을 감안하면, 데이브 민 후보가 이길 가능성도 매우 높다.

데이브 민 연방하원 후보

다음으로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중심지역으로 한 연방하원 34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는 데이빗 김 후보가 있는데 미국 태생 한인 2세로 한국어가 능통하며 한인들을 상대로 유세활동을 할때는 주로 유창한 한국어로 선거운동을 한다. 이번에만 세번째로 연방하원에 도전하고 있는 데이빗 김 후보는 변호사 출신으로 Kpop 연예 변호사업무도 많이 해오고 한인사회에 계속 참여해 와 한인사회와 잘 통하는 후보로 2번 계속 투표율이 높아졌으며 지난 선거에서는 불과 5, 6% 내외로 떨어져 이번 선거에는 계속 해온 선거운동으로 당선되지 않을까 많은 지지자들이 점치고 있다.

데비빗 김 연방하원 후보

캘리포니아 주 상원 선거에서는 그동안 오랫동안 오렌지카운티 얼바인에서 시의원, 시장, 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해온 최석호 의원이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이 연방하원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주 상원의원 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는데 높은 지명도를 기반으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구 역시 민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근 20여년이 넘는 의정활동으로 지명도가 높은 최석호 후보의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상원 후보

미주 한인정치1번지 오렌지타운티의 얼바인 시의회에서는 또한 시의원에 지난 선거에서 시장에 출마한 사이몬 문 후보가 출마하고 있는데 같은 한인인 태미 김 현 얼바인 부시장이 시장에 출마함에 따라 시장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얼바인의 온누리 교회에서 목사로도 있는 사이몬 후보는 역시 공화당원인 최석호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아 얼바인의 한인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표명하고 있다.

사이몬 문 얼바인 시의회 후보

얼바인에서는 또한 태미 김 현 부시장이 시장에 출마하고 있는데, 그동안 시의원과 부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선거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렸을때 이민온 태미 김 후보는 한국어도 능숙하며 민주당 소속으로 활발한 시정활동을 벌여왔다.

태미 김 얼바인 시장 후보

 

국제부 부장 김태수 기자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편집국

시니어 타임즈 US는 미주 한인 최초 온라인 시니어 전문 매거진입니다.